보도자료
경상북도 2014 신성장기업 12개사 선정
작성자
아카데미정보통신
작성일
2019-08-26 17:44
조회
2086
아카데미정보통신 등 방송통신 전문업체 ‘눈길’
▲ 25일 열린 ‘2014년 경상북도 신성장기업’ 표창장 수여식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(오른쪽)와 이기원 아카데미정보통신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했다.
독자 기술력-특허기반 고성장 돋보여경상북도 신성장기업으로 아카데미정보통신, 유에이종합통신 등 방송·통신 제조 및 공사업체가 선정돼 주목을 끌고 있다.
경상북도는 25일 경북도청에서 중소기업 기살리기의 일환으로 ‘2014년 경상북도 신성장기업’ 12개 업체를 선정·표창했다.
‘경상북도 신성장기업’에 선정되려면 연간 매출이 10억 원 이상이면서 최근 2년간 당기순이익이 발생해야 한다. 또한 10%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해야 한다.
경상북도는 이 같은 요건을 충족한 기업 중 매년 상·하반기 시장·군수, 기업관련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매출액 증가율과 기술개발 실적, 수출비중 등을 종합평가해 신성장기업을 선정하고 있다.
기업별 우수 성장사례를 보면, 아카데미정보통신㈜(대표이사 이기원)은 유무선 방송장비 제조 및 정보통신공사업체로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리자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송장비시스템을 개발해 왔다.
특히 이 회사는 경북지역 각종 교육기관에 방송장비시스템을 공급하면서 기반을 다져온 이 업체는 최근 업계 평균 성장률(12.0%)보다 높은 125.3%의 성장률을 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.
CCTV를 생산하는 ㈜유에이종합통신(대표이사 지용주)은 기술개발에 집중 투자해 다수의 특허를 획득하고 창업 3년 만에 매출액 32억을 달성, 큰 폭의 성장률(128.98%)로 눈길을 끈다.
전기회로 접속장치 등 배전반 전문제조업체인 ㈜이지시스템(대표이사 윤기형)도 107.3%의 고(高)성장률을 보이며 42억 매출액을 달성, 신성장기업으로 선정됐다.
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△3년간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한도 우대(일반 3억 원→우대 5억 원) △창업 및 경쟁력강화지원자금지원 평가 시 가점부여(2점) △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.
또한 기술개발 지원 등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.
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“중소기업이 건강해야 지역경제가 살아나고, 지역경제가 살아나야 대한민국이 성장한다”며 “지역의 중소기업이 튼튼한 경북형 강소기업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자금, 연구개발, 인력·판로 등 기업성장에 필수적인 부분을 비타민처럼 과감하게, 단계별로 지원하겠다”고 밝혔다.
또한 “앞으로도 기업가 정신으로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”고 덧붙였다.
한편, 방송·통신 관련업체 외에도 △㈜세기리텍(대표이사 정찬두) △동산정밀(대표 김성직) △㈜삼성(대표이사 임연숙) △실크로드(대표 신승봉) △정진전자(대표 박희철) △동일가구(대표 박진숙) △신우신(주)(대표이사 이지우) △㈜기남금속(대표이사 박동현)이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.
출처 : 정보통신신문(http://www.koit.co.kr)